현대HCN 임직원 '사랑의 연탄' 배달
입력 : 2010-11-23 18:17:2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현대HCN(대표 강대관)의 임직원들은 23일 관악구 삼성동 일대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밝혔다.
 
현대HCN 임직원 30명과 새마을운동 관악구지회 20여명은 이날 관악구 권역 내 40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모두 1만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겨울을 앞두고 현대HCN이 준비한 것으로 새마을 운동 관악구지회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계층 수혜대상을 선정했다.
 
오는 25일에는 동작지역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이달 30일에는 현대HCN 임직원들이 손수 짠 목도리를 관악구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연탄 배달활동에 직접 참여한 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추운 겨울 얼어있는 지역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건 지역 내 이웃과 기업들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라며 “현대HCN 직원들의 사랑과 관심이 겨우내 지역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유혜진 기자 violetwit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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