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브레인, 기업 영어교육 서비스 '맥스AI for 비즈니스' 론칭
입력 : 2024-08-09 16:17:28 수정 : 2024-08-09 16:17:28
[뉴스토마토 배덕훈 기자] AI(인공지능)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이 원어민 AI 영어 교육 서비스 맥스AI for 비즈니스를 정식 론칭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맥스AI for 비즈니스는 기업 구성원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영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AI 화상 교육 솔루션입니다. 24개의 정규 과정과 480개의 레슨으로 구성돼 학습자 수준에 맞춘 일대일 원어민 AI 기업교육을 지원합니다.
 
원어민 AI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메아리 코칭, 인터렉티브 코칭 등 집중도를 높일 수 있는 영어 교육을 지원하는데요. 맞춤형 레슨으로 지난 대화를 기억해 학습의 집중도를 높이고 문법과 어휘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레슨이 끝나면 학습 내역을 분석해 보고해 줍니다.
 
학습자들이 한국어를 사용해도 원어민 AI는 이를 이해하고 대화를 이어 나가는데요. 화상 및 전화 영어와 달리 24시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기업교육 담당자는 학습자들의 출석 현황 및 이수 여부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원어민 AI의 영어 실력, 코치 선택, 말하는 속도 조절 기능 등도 제공합니다.
 
조세원 위버스브레인 대표는 기존 B2B 영어 교육 시장의 비효율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학습 효율은 극대화 했다라며 다수의 기업과 협업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위버스브레인)
  
배덕훈 기자 paladin703@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배덕훈

싱싱한 정보와 살아있는 뉴스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