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츠 광운대역’ 조감도
광운대역세권에 들어서는 ‘플렉츠 광운대역’ 상업시설이 본격 분양을 실시합니다.
해당 상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30호실 규모로 조성되며, 현대아산이 시공을 맡았습니다. 지하1층 상가의 경우 도로에서 직접 진입이 가능하고, 주 출입구로 연결되는 1층 상가는 테라스를 적절히 활용해 실용성을 높였는데요. 2층 상가의 경우 외부에서 직접 진입 가능한 계단을 건물 측면에 설치하는 등 상가 이용객들의 동선을 고려한 특화설계가 적용됐습니다.
사업지 인근에서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추진 중인데요. 서울시 등에 따르면 광운대 역세권 일대는 개발사업 부지 약 15만㎡에 사업비 약 4조5000억원이 투입돼 최고 49층 높이의 호텔·업무·상업·주거시설이 들어서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이 대거 확충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5성급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며, 상업시설로는 아이파크몰을 비롯해 고려대 미래교육원, 아산병원 예방의학센터 등을 주축으로 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섭니다. 약 1만8000㎡ 면적에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청년커리어센터, 월계3동주민센터 등 생활 SOC 시설이 건립됩니다.
2028년에는 광운대 물류부지 내에 HDC 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이전할 예정입니다. 현재 용산역 민자역사에 위치한 현대산업개발 본사 근무 인원은 1800여명으로 본사 이전이 완료될 경우 강북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유치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업지는 1호선 광운대역까지 도보 1분, 광운대학교 후문에서 도보 4분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풍부한 항아리 상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착공돼 2028년 개통 목표로 진행 중인 GTX-C 노선 개통 시 광운대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 약 1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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