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株 '비중확대'..동부화재·현대해상 '톱픽스'-LIG투자證
입력 : 2011-01-12 08:04:1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IG투자증권은 12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과 일회성비용 감소에 따른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동부화재(005830)현대해상(001450)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영업의 실적개선과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투자영업이익 증가로 상위 5개사의 올 예상매출이 전년 대비 4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 금리인상시 손해보험사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비용 효율성과 높은 투자영업이익을 기반으로한 고수익과 동부하이텍(000990)의 순차입금 규모 감소로 그룹 재무리스크가 축소될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금리인상시 손해보험사 중 수혜가 가장 크다는 점에서 부각될 것으로 평가됐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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