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IG투자증권은 12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과 일회성비용 감소에 따른 실적개선이 전망된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동부화재(005830)와
현대해상(001450)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지태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보험영업의 실적개선과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투자영업이익 증가로 상위 5개사의 올 예상매출이 전년 대비 41.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올해 금리인상시 손해보험사들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부화재는 비용 효율성과 높은 투자영업이익을 기반으로한 고수익과
동부하이텍(000990)의 순차입금 규모 감소로 그룹 재무리스크가 축소될 것이란 분석이다.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금리인상시 손해보험사 중 수혜가 가장 크다는 점에서 부각될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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