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HD·3D 위성 서비스 상용화
이달 말부터 '올레 1호' 위성 통해
입력 : 2011-01-31 10:06:21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KT(회장 이석채)가 HD, 3D 위성 서비스를 상용화한다
 
KT(030200)는 지난해 12월 30일 발사한 '올레(olleh) 1호'가 기존 무궁화위성 3호의 서비스 전환 작업을 완료하고, 고화질(HD), 3차원 입체영상(3D) 서비스를 상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KT는 위성방송출력이 25% 향상된 올레 1호 위성을 통해 향후 15년 동안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레 1호와 임무를 교대한 무궁화위성 3호는 방송서비스 백업용으로 활용된다.
 
권영모 KT 위성사업단장은 "올레 1호 위성의 상용화를 통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KT가 향후 글로벌 위성사업자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지속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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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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