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쎄니트, 적자에도 상승세..묻지마 급등(?)
입력 : 2011-03-10 09:45:12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쎄니트(037760)가 지난해 영업손실 14억원 기록하고도 주가가 급등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두배를 넘어섰다.
 
쎄니트는 10일 오전 9시44분 현재 전일대비 8.43%(110원) 오른 1415원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에는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으나 현재 매도 물량이 증가하면서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쎄니트는 전일 지난해 영업손실이 14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85억원으로 전년대비 15%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18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세니트는 지난 2009년 레미콘 제조업체인 영산콘크리트공업이 우회상장한 업체다. 올 1월부터 주가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현재 주가가 60% 가량 상승한 상태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안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