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BOJ, 5조엔 긴급자금 추가 투입
입력 : 2011-03-15 10:16:27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일본은행(BOJ)이 15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5조엔의 긴급자금을 투입했다.
 
BOJ는 전일 15조엔의 긴급 자금을 투입한데 이어, 당일 5조엔을 공급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이날 보도했다.
 
이로써 BOJ는 이틀간 총 20조엔의 유동성을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이와 별개로 BOJ는 오는 17일~18일에 2조엔 규모의 국채 매입을 통해 유동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문은 "시장은 일본은행이 2~3회에 걸쳐 자금을 공급하겠지만 금액은 전일보다는 작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김선영 기자 ksycute@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김선영

생생한 자본시장 정보를 전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