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파리의 추억 찾습니다"
응모 고객 중 7명 선정해 명품 핸드백 증정
입력 : 2011-03-17 16:27:14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조수현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23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관련된 사연과 사진을 응모한 고객을 추첨해 명품 핸드백을 증정하는 '파리로 보내는 편지(Letters fo Paris)' 이벤트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선정된 7명의 고객에게는 구찌 럭스 크로코백(335만원), 셀린느 부기백(128만원), 발리 숄더백 JADA(119만8000원), 펜디 빅 보스톤백(105만원) 등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선정된 고객 사연은 다음달 24일부터 일주일간 방송하는 명품 특별전 '클럽노블레스 럭셔리위크'에서 소개한다.
 
참여 방법은 현대H몰(www.hmall.com) 이벤트 페이지에 파리 여행이나 유학 중 있었던 에피소드, 평소 파리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300자 이상 자유롭게 기재하고 관련 사진을 첨부하면 된다.
 
또 현대홈쇼핑은 고객들의 추억담을 바탕으로 방송 테마를 정하고, 프랑스 파리 현지 촬영 시 고객의 사연에 등장하는 장소를 찾아가 추억을 재현하는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다. 고객의 사연은 방송 제작을 위한 카피나 자막으로도 활용된다.
 
전주환 현대홈쇼핑 뷰티팀장은 "올해로 9년째를 맞는 클럽노블레스의 특별전을 앞두고 차별화된 방송을 선보이기 위해 감성 마케팅을 시도했다"며 "낭만의 도시 파리를 통해 느낀 이야기를 다른 고객과 공감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조수현 기자 peach091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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