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어린이날 맞아 5천만원 후원금 전달
입력 : 2011-05-04 17:57:43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한국증권금융(대표 김영과)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동양육시설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증권금융은 4일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은평구 응암동 소재)에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어린이 축구교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원금 중 4000만원은 꿈나무마을 어린이의 방과 후 특기적성 교육프로그램 연간운영비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힐링센터의 수(水)치료시설 보강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증권금융은 또 미니 인조잔디구장에서 사내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열어 축구경기를 진행하고 축구공과 어린이날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가졌다
 
아울러 한국증권금융은 5월을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하는 달’로 정하고 이달 중 총 8500만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13일에는 청소년 치료보호시설인 마자렐로센터에 1000만원을, 25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어린이환자 지원사업을 위한 재단운영비로 2000만원을 후원한다.
 
김영과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2011회계연도 사회적 책임경영 강화 및 나눔경영 실천을 위한 특성화 사업으로 ‘소외아동 희망 가꾸기’ 를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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