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최근 자신의 피부만큼 반려동물의 피부 또한 아름답게 가꿔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반려동물 피부관리 제품들이 하나 둘씩 선보이고 있다.
강아지는 피부 층의 두께가 1mm이하로 매우 얇고 1차적인 방어역할을 하는 표피층은 0.1mm정도로 사람의 피부보다 훨씬 약해 쉽게 상처를 입는다.
또 사람과는 달리 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올바른 세척과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피부 표면에서 나오는 피지와 수분의 번식이 털 사이에 생겨 세균 번식, 가려움, 피부병을 동반하게 된다.
이외에도 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동물이 많아지면서 불규칙적인 털갈이와 실내 환경으로 인해 피부 질병이 생기기 쉽다.
◇ 기능성 사료로 반려견의 피부와 털을 건강하게
반려동물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가장 먼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 ‘사료’이다.
특정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 피부 트러블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반려동물이 섭취하는 사료나 음식물은 피부병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
반려동물로부터 가장 많이 나타나는 피부 각질 장애와 탈모는 단백질 및 에너지가 부족한 경우에 발생한다.
비타민E가 부족한 경우에는 홍반성 낭창과 천포창 등의 피부 질환을 가지기 쉽다.
때문에 자신의 반려동물이 가지고 있는 피부병 증상을 토대로 부족한 영양소를 예측해 사료를 이용해 적절하게 제공해줘야 한다.
네슬레 퓨리나의 ‘퓨리나 원(ONE) 윤기나는 건강한 피부’는 고품질의 단백질원인 순살코기 연어를 주원료로 사용해 건강한 피부와 윤기있는 털로 가꿔준다.
◇ 영양분과 수분을 한번에!
반려동물 전용 영양 생수인 ‘프라나(Prana)’는 발효홍삼 추출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물질과 천연물질인 LST를 혼합한 음료로 미네랄이 풍부해 모발에 윤기를 주며 각종 피부질환 치료에도 탁월하다.
식전과 식후, 그리고 산책이나 운동 후 마시게 하면 체내흡수율이 높아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피부보습 효과도 함께 줄 수 있다.
샤워시 프라나를 사용해 헹구어주면 피부진정 효과를 볼 수 있고 건조 증상도 없애준다.
아토피나 피부염증이 있는 경우 환부에 매일 아침저녁으로 제품을 적셔 발라주면 각종 염증반응을 감소시켜 치료에 도움이 된다.
◇ 고품격 스파 서비스 ‘이리온’ 마이크로 버블 스파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이리온’에서는 마이크로 버블을 이용해 반려동물의 모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고품격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크로 버블은 순간적인 초고온과 음이온 진동파를 발생시켜 피부의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하고, 모공의 10분의1 이하 크기의 작은 버블 입자가 반려동물의 모공 깊숙이 침투해 잔여 노폐물, 진드기, 모낭충, 냄새균, 그리고 계면활성제까지도 없애준다.
초미세 산소방울은 피부 속의 찌꺼기들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며 스파 과정 중에 발생하는 다량의 음이온은 반려견의 심신을 안정시켜준다.
반려동물의 심한 아토피나 피부 질환, 피부 건조 및 각질 등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며 일시적인 병원 치료, 독한 약과 항생제 없이 반려동물들의 피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