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에도 국내 기름값 '高高'..1922.47원
입력 : 2011-06-28 09:10:10 수정 : 2011-06-28 09:10:24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값이 17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뜀박질이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27일 기준 국내 보통휘발유의 전국 평균가는 리터당 0.42원 오른 1922.47원을 기록하며 17일째 올랐다.
 
자동차용 경유도 17일 연속 상승했으며 0.41원 오른 1747.25원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27일에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53달러 하락한 101.07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일보다 1.98달러 하락한 110.03달러를, 경유는 1.07달러가 내린 119.41달러를 기록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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