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 MOU 체결
입력 : 2011-07-07 13:56:12 수정 : 2011-07-07 13:56:18
[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신한생명이 사회공헌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7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보건복지부와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은 전국적으로 100만명을 넘어선 독거노인들의 고독사(孤獨死)예방을 지원하고 사회안전망 구축, 후원활동을 연계한 사업이다.
 
아울러 신한생명은 지난 4일 캄보디아, 수단 등 해외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하여 국제구호단체인 플랜인터네셔널 한국위원회에 ‘사랑의 티셔츠’를 기부했다. 신한생명사원들이 직접 1000여벌의 티셔츠를 세탁하고 포장해 플랜코리아본부에 전달했으며 이는 7~8월 중에 수단과 캄보디아 빈민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한생명측은 “사회공헌활동을 회사 전체의 경영모토로 승화시켜 나가기 위해 앞으로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이나 사랑의 티셔츠와 같은 사업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현진 기자 thelight0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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