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두산(000150)그룹 연강재단이 2일 제20기 '연강 중국한 연구원' 5명을 선발해 향후 1년간 들어갈 학비와 체제비용 등 약 8천 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연구원들은 1년간 중국 칭화대학교 등에서 유명교수들로부터 사사를 받는 '고급 진수생'으로 등록돼 중국의 정치, 경제, 언어, 문학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강재단은 중국 전문가 양성을 위해 1992년부터 '연강 중국학 연구원'을 선발, 지원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82명의 중국학 연구원을 배출해 냈다.
◇ 박용현 두산그룹 연강재단 이사장(가운데)이 제20기 연강 중국학 연구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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