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주·보해저축銀 영업인가 취소..8일부터 거래가능
예나래·예쓰저축銀으로 계약이전
입력 : 2011-09-05 17:08:41 수정 : 2011-09-05 17:09:37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대전, 전주, 보해저축은행의 영업인가가 취소되고 예나래저축은행과 예쓰저축은행으로 각각 계약이전됐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영업정지로 이용을 못한 예금자들은 8일부터 금융거래가 가능하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제9차 임시회의를 열어 이들 저축은행의 영업인가를 취소하고, 대전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 일부를 예나래저축은행으로, 전주·보해저축은행은 예쓰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이전되지 않은 남은 자산은 파산재단에서 매각해 5000만원 초과예금 등 채권자 배당으로 사용된다.
 
이로써 예나래저축은행은 현재 전주 등 6개 지점에 더해 13개 지점이 늘어났으며, 예쓰저축은행은 6개 지점이 추가로 늘어나 10개 지점을 갖추게 됐다.
 
 
뉴스토마토 송지욱 기자 jeewook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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