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1800선 회복 시도..기관 IT '러브콜'(12:25)
입력 : 2011-11-24 12:29:07 수정 : 2011-11-24 12:30:24
[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1800선을 앞두고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24일 12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4.50포인트(0.81%) 오른 1797.60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1800선을 터치한 이후 추가 상승을 타진하고 있다.
 
기관의 매수세는 1317억원까지 늘었다. 개인 80억원, 기금 237억원, 기타계 348억원 순매수로 1800선 회복에 힘을 합하고 있다.
 
통신이 2% 넘는 강세를 유지하며 단연 돋보이는 흐름이다.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전기전자, 증권 등도 1%대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업종은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기관의 매수가 집중되고 있다. 기관은 전기전자업종에 대하 510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전일 FTA수혜주로 거론됐던 해운과 운송 관련주들은 상승폭을 반납하며 약세다. 현대글로비스(086280)가 2%대 조정받고 있다. 현대상선(011200), STX팬오션(028670) 등도 1%대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1.38포인트(0.27%) 오른 491.79을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3.20원 오른 1155.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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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정

쉽게 증시를 풀어주는 쉬.운.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