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임직원, 시각장애 아동과 뮤지컬 공연 펼쳐
입력 : 2011-12-08 10:37:39 수정 : 2011-12-08 10:39:07
[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삼성증권(016360)은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함께 8일 오후 4시 삼성 서초사옥 '딜라이트홀'에서 '희망+알파나눔 캠페인' 연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아동과 영화배우 안성기 송윤아씨, 삼성증권 임직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다.
 
오늘 행사에는 시각장애아동과 삼성증권 임직원, 연예인 홍보모델이 함께 연극 '피노키오'와 뮤지컬 '성냥팔이 소녀'를 공연하고 시각장애아동으로 구성된 '한빛 빛소리 중창단'의 무대도 준비돼있다.
 
삼성증권과 EBS는 이날 '삼성증권 골든에그 어카운트'에 가상투자해 얻은 수익금과 추가 후원금 등 8000만원, 점자도서 2000부, 오디오북 3000부 등을 한국시각장애인협회 및 산하 단체에 전달했다.
 
한편, 삼성증권이 이 사업의 재원마련 상품으로 활용 중인 '골든에그 어카운트'는 국공채 및 ELS, 절대수익추구 펀드 등을 결합해 시중금리+알파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지난 8월 중순 출시되어 1조 3천억원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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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