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탑 수상
입력 : 2011-12-20 10:49:24 수정 : 2011-12-20 10:51:03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한일단조(024740)는 경북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제48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매년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
 
한일단조 관계자는 “상용차 전방시장이 업황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 2008년 ‘2000만불의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올해 30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이성호 한일단조 대표는 “현재 '다나' 스핀들 물량 100%, '메리터'사 스핀들 물량의 50%를 공급 중이며 2013년까지 스핀들 수주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신규 수주에 따른 생산설비 확충으로 올해 실적 목표 달성은 물론 내년에는 5000달러를 달성해 상승세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박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