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사장 "변치않는 파트너쉽, 감사합니다"
한국도요타, 2011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의 밤 개최
입력 : 2011-12-23 14:47:50 수정 : 2011-12-23 14:49:12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도요타는 지난 22일 강남구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한국도요타 협력업체 등 100여명을 초청해 '2011 한국도요타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 지난 22일 열린 '2011 한국도요타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의 밤'  행사에서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참석자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 맞은 '협력의 밤'은 한국도요타의 상생협력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행사다.
 
도요타·렉서스 브랜드의 국내 판매와 경영지원부문 등 한국도요타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협력업체들은 물론 사회공헌 관련 단체들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서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도요타 사장은 "일본 속담에 '비오는 날에 우산을 씌워준 친구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진정한 친구'라는 말이 있다"며 "올해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끝까지 도요타를 믿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여 주신 파트너 여러분은 인생의 잊지 못할 진정한 친구"라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협력의 밤은 도요타 그룹의 3가지 핵심가치 중 하나인 '일기일회(一期 一會)'가 반영된 대표적인 행사"라며 "이는 모든 일과 모든 만남을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기회로 여기고 고객-딜러-직원-비즈니스 파트너 모두와의 인연도 소중하게 여겨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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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