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820선 사수..하이닉스 7% '급등'(14:13)
입력 : 2012-01-02 14:18:37 수정 : 2012-01-02 14:18:38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장중 저점대비 낙폭을 줄이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후 2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9포인트(0.15%) 내린 1822.43을 기록하고 있다.
 
투신과 연기금이 모두 매수세를 유입시키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1539억원 사자세다.
 
개인도 871억원 매수우위로 지수 낙폭 줄이기에 일조하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1031억원 매도물량을 내놓으며 부담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은 3329억원 매도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 7종목을 포함 304종목이 오름세다. 65종목 보합, 511종목은 내림세다.
 
업종별 등락은 엇갈리는 가운데 전기전자가 2% 넘는 오름세로 차별화된 강세흐름을 나타내며 독주하고 있다. 이어서 의약품, 섬유의복,음식료품업종도 동반 오름세다.
 
반면 비금속광물, 보험, 전기가스, 철강금속업종은 1% 넘는 약세를 기록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대형 IT주가 강세가 눈에 띄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만8000원(1.70%) 오른 10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하이닉스(000660)는 7% 넘게 급등하며 2만3500원까지 올라선 상태다. LG전자(066570)LG디스플레이(034220)도 3% 내외의 강세흐름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51포인트(1.10%) 상승한 505.6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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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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