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13주년 우리銀.."시대적·사회적 소명 다할 것"
입력 : 2012-01-03 15:30:52 수정 : 2012-01-04 16:24:33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우리은행은 서울 회현동 본점 강당에서 창립 11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고객, 지점장 등 총 560여명이 모였으며, 다문화가정, 외국인 고객과  미소금융을 통해 재활에 성공한 고객들도 참석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창립기념사에서 “화폐융통(貨幣融通)은 상무흥왕(商務興旺)의 본(本)”이라는 우리은행 창립 이념을 언급하며 "113년 역사에 걸맞는 우리은행의 시대적·사회적 소명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 용어설명
- 화폐융통(貨幣融通)은 상무흥왕(商務興旺)의 본(本) : 돈을 원활하게 돌게 하는 것이 국가발전의 근본이라는 의미. 우리은행의 태동인 대한천일은행의 설립 목적임.
 
 
◇ 4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113주년 기념식에서 임원진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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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