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LED관련주들이 일본의 전기요금 인상소식에 LED조명시장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며 동반 강세다.
지난 17일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발전 연료비 증가분을 메우기 위해 계약 전력 50㎾ 이상인 사용자의 전기요금을 4월부터 평균 17% 인상하기로 했다. 이 같은 대폭적인 인상은 1980년 이후 32년 만이다.
이는 일본 LED조명시장 활성화의 기폭제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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