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맞은 아이, 어떤 제품이 좋을까
입력 : 2012-03-11 09:00:00 수정 : 2012-03-11 09:00:00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3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용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학기가 되면 아이들이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부담을 느껴 각종 신학기 증후군에 시달리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때 체력은 물론 활발한 두뇌활동까지 돕는 건강기능식품들이 아이들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피로감과 함께 스트레스를 쉽게 느낄 수 밖에 없다.
 
이럴 때에는 혈액순환과 면역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홍삼이 유용하다. 하지만 홍삼 특유의 씁쓸하고 매운맛 때문에 아이들은 홍삼 먹기를 꺼리는데 이때 아이들의 입맛을 고려해 나온 홍삼제품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대상웰라이프에서 출시한 어린이용 홍삼 제품인 '짜먹는 홍삼 마시젤로'는 열대과일 맛을 지녀 아이들의 입맛에 잘 맞을 뿐 아니라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에 섞어 먹거나 식빵에 쨈처럼 발라 먹어도 좋다.
 
일양약품의 '코코몽 홍삼동이', 한국야쿠르트의 '브이푸드 키즈 홍삼젤리' 등도 있다.
 
아이들의 두뇌세포와 시력 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 같은 경우는 등푸른 생선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섭취가 어려운 경우는 DHA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어린이용 오메가3 제품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세노비스의 '키즈 츄어블 오메가-3'는 1일 2회, 1회 3캡슐 섭취로 어린이에게 필요한 일일 섭취량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 깨물면 DHA가 입안에서 터지는 캡슐형태다.
 
한국팜비오의 '스마트 브레인'도 어린이용 오메가-3 제품으로 레몬맛이 나는 젤리형태로 아이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유년기의 체력과 성장발육을 위해선 풍부한 미네랄과 다양한 비타민의 섭취가 중요하다.
 
아이들은 편식 때문에 미네랄과 비타민의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데, 이는 종합영양제를 통해 보충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크게 줄어든 만큼 비타민D의 함유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대상웰라이프의 '로얄멀티비타민무기질 롱앤키'는 편식 및 패스트푸드 등으로 생긴 영양 불균형 개선에 좋은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요구르트 맛 제품이다.
 
네이처스플러스 '애니멀퍼레이드 비타민 D3'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는 제품으로 동물 모양의 츄어블 제품으로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만들어졌다.
 
도인택 대상웰라이프 마케팅 팀장은 "신학기에 아이들에게 비타민, 홍삼 등과 같이 실용적인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아이들의 연령 및 특성에 맞는 제품을 섭취하면 활기찬 신학기 시작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최승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