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LG상사, 저가 매수세..여드레 만에 '반등'
입력 : 2012-04-25 10:01:17 수정 : 2012-04-25 10:01:45
[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LG상사가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는 지적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여드레만에 반등했다.
 
25일 오전 9시59분 현재 LG상사(001120)는 전날보다 1250원(2.94%) 상승한 4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에는 키움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 한국투자증권과 외국계 창구인 모건스탠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권해순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주가가 지난달 최고점보다 30% 하락했다"며 "내년까지 지속될 자원개발 성과를 감안했을 때 최근의 약세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권 연구원은 "올해 LG상사 석유와 가스 개발 1290억원, 구리 개발 330억원, 석탄 개발 920억원 등 모두 2500억원의 자원개발이익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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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