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임직원·가족, 사랑의 집고치기
입력 : 2012-05-22 10:39:44 수정 : 2012-05-22 10:40:27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림산업(000210) 임직원과 가족 40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2일 서울 이화동 이화마을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해비타트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화마을은 혜화역과 동대문역 사이, 낙산공원 밑에 위치한 마을로, 거주환경이 낙후된 가구가 밀집해 있다.
 
이날 대림산업 임직원과 가족들은 독거노인 및 뇌성마비 장애우가 거주하는 가정 3곳을 방문해 낙후된 가스레인지와 싱크대, 창호, 보일러 등을 교체했다. 또 습기가 많은 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단열작업과 곰팡이 제거, 도배 작업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호 건축사업본부장은 "임직원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취약한 거주환경에 놓인 가정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집고치기 활동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림산업 직원 가족들이 이화마을에서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실시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 원나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