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어린이펀드 4%대 수익"
입력 : 2012-05-22 15:31:59 수정 : 2012-05-22 15:32:40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는 자회사인 한국투자 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 10년투자 어린이 증권투자신탁1호(10년 투자 어린이펀드)’가 설정 1년만에 수익률 4.17%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금융지주는 “1년 동안 유럽 재정위기를 겪으며 주식시장은 -15.58%로 최악의 시기를 보냈고 주식형펀드 평균 수익률은 -19.82%로 주식시장에 비해 더 부진했는데도 불구하고 주식형 어린이펀드 중 유일하게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금융지주는 ‘10년투자 어린이펀드’의 수익률 비결은 적정 가치 대비 싼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가치투자’라고 설명한다.
 
김대하 밸류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주식시장이 2차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믿을 수 있는 실적과 함께 가격 메리트가 큰 가치주들이 집중 조명을 받았다’며 10년투자 어린이펀드가 좋은 수익률을 기록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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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