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재생의료시스템 'RMS' 상표 미국 등록
입력 : 2012-05-24 10:28:46 수정 : 2012-05-24 10:29:18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미국 특허청에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상표를 등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원셀론텍이 세계 최초로 고안한 재생의료시스템 RMS는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 원부자재, 재생의료기술을 표준화해 전세계에 보급하는 비즈니스모델로, 국내 세포치료제의 첫 해외수출을 실현했다.
 
RMS의 상표권은 미연방 전역에 독점적 권리를 행사할 수 있으며, 2021년까지 존속된다. 또한, 10년 단위의 상표권 갱신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보호되는 배타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서동삼 RMS본부 상무는 "RMS 고유의 브랜드 가치와 권리를 세계최대 바이오 시장인 미국에서 보장받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상표등록은 RMS의 지속적인 미국시장 진출 의지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미국시장에 안착하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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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