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하루만에 반등..경기부양 기대 여전
입력 : 2012-08-01 16:32:41 수정 : 2012-08-01 16:33:42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1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하루만에 반등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기대감과 함께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에 대한 관측들도 지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28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26.20포인트(0.46%) 오른 5660.59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14.76포인트(0.22%) 상승한 6787.02에, 프랑스 CAC40지수는 20.57포인트(0.62%) 뛴 3312.23을 기록중이다.
 
은행주들의 흐름이 좋다. 영국증시에서 스탠다드차타드가 2.62% 상승하고 있고,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 HSBC홀딩스, 바클레이즈, 로이츠뱅킹그룹까지 1% 내외의 오름세다.
 
리오틴토가 0.84% 상승중이고, BHP빌리턴이 0.45% 오르는 등 원자재 관련주들도 양호한 흐름이다.
 
프랑스증시에서는 소시에떼제네랄이 부진한 실적을 내놨지만 예상치는 상회하면서 1.77% 상승중이다. BNP파리바도 1.39% 전진하고 있다.
 
독일증시에서 도이치뱅크와 코메르츠뱅크는 0.7% 낙폭을 기록중이다. BMW자동차는 2.32% 내리고 있고, 포르쉐는 3.22%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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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