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中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여부..목표가↓-한화證
입력 : 2012-08-16 08:26:38 수정 : 2012-08-16 08:27:41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한화증권이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중국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여부에 생사가 달렸다며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목표주가는 2만4000원으로 낮췄다.
 
나태열 한화증권 연구원은 "2분기 주력 게임 매출 둔화로 실적이 부진했다"며 "보수적인 기준으로 내년 매출 추정을 조정해 기존 추정치 대비 매출액을 36.1%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는 "피파2가 올해까지 서비스되고 중국 크로스파이어도 내년 7월까지만 서비스하고 재계약되지 않는 것으로 가정한 것이며 준비 중인 신작에 대한 기대치는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예상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들이 충분히 반영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피파3의 연내 출시는 공론화됐지만 중국 크로스파이어의 재계약 여부는 아직 확정적이지 않은 만큼 재계약 여부는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라면서 목표주가를 실적 조정을 반영해 20% 하향한 2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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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미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