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 출시
입력 : 2012-08-18 13:20:28 수정 : 2012-08-18 13:21:19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KB국민카드가 소득공제에 제외되는 업종에 대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직장인 보너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주유, 놀이공원, 외식 업종 등 생활비 할인 서비스를 강화하고,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국세·지방세, 보험료, 이동통신요금에 대해서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해 소득공제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카드의 주요 서비스는 ▲보험료 건당 10만원 이상 이용 시 2000원 할인 ▲국세·지방세 건당 10만원 이상 이용 시 2000원 할인 ▲이동통신요금 건당 5만원이상 자동이체 시 1000원 할인 ▲대중교통 이용 시 월 2만원 이용금액까지 5% 할인 등이다.
 
할인혜택은 직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간통합할인한도가 적용된다.
 
이 카드의 직전월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 3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최대 5000원, 30만원 이상 50만원미만인 경우 월 최대 1만원,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최대 2만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5만원까지 월간통합할인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28일까지 이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캐시백(3만원, 100명), 주유상품권(3만원, 100명), SPC모바일 상품권(3만원, 100명)등을 총 300명에게 각각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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