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이엠씨, 정지찬 신임대표 선임 '제2의 도약'
손영주 현 대표와 각자 대표체제
입력 : 2012-08-24 17:24:47 수정 : 2012-08-24 17:25:40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국내 최대의 클린룸용 판넬과 커튼월 전문 생산업체 삼우이엠씨(026250)는 24일 이사회를 열고 전 CR사업본부장 정지찬 전무를 손영주 현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지찬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88년부터 줄곧 국내외 크린룸 영업을 전담해온 영업 전문가로 20여년간 국내외 클린룸 영업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삼우이엠씨는 "최근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각자 대표이사 선임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박차를 가하는 신호탄의 성격"이라며 "클린룸 부문에서 영업력을 극대화해 제 2의 도약을 일궈낼 것"이라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정지찬 대표는 "생산 효율성 강화, 재무 구조 개선 등 삼우이엠씨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제품 판매 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와 신규 거래선 개척 등에 주력해 삼우이엠씨가 국내 최고의 친환경 첨단 건축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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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