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추석선물 세트 예약판매 실시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이마트(139480)가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추석 선물세트에 대한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주문한 추석 선물세트는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배송을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이마트 전 매장에서는 상품 카달로그를 통해 상품 상담을 진행하며, 주요 상품들은 매장내 전시된 샘플을 통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6대카드 할인 59품목,단체선물 할인 31품목, 신선 진품명품 9품목 등 총 99품목으로, 각 카테고리별 인기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주요 선물세트로 진품명품 세트 상품인 명품 횡성 1++등급 갈비 세트(갈비 1++등급3.6kg·500세트 한정)는 24만3000원에, 신안 압해도 배(9입)는 7만2000원에, 특선 국산 참굴비 세트 3호(참굴비 1.3kg·10미)는 13만3200원으로 기존가격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통조림, 커피믹스, 생활용품 등의 경우 10+1, 7+1, 5+1 등 추가 증정 혜택과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추가 증정행사와 함께 할인행사와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6대 카드사(삼성·국민·신한·BC·하나S·KEB) 할인상품의 경우 해당 카드로 예약 구매시 상품별 10%에서 최대 30%까지 구매 금액을 할인해 준다.

 

단체 선물로 많이 구매하는 생활 및 가공 상품 위주로 구성된 단체선물 할인 상품의 경우 동일한 상품을 50만원 이상 예약 구매할 경우 20% 할인을 제공한다.

 

축산, 수산, 청과 등 신선식품 각 카테고리별 한 품목씩 엄선해서 준비한 진품명품 9품목의 경우 예약 구매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이번 추석의 경우 불황으로 알뜰하게 선물 세트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마트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해 선물세트를 마련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저렴하게 상품을 준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