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개장)하락출발..佛증시, 1.3% ↓
입력 : 2012-09-26 16:28:29 수정 : 2012-09-26 16:29:47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일제히 하락출발했다. 전날 찰스 플로서 미국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3차 양적완화(QE3)에 대해 비판한 점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플로서 총재는 "QE3가 성장이나 고용에 혜택을 주는는 것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24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46.09포인트(0.79%) 내린 5814.62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67.90포인트(0.91%) 하락한 7357.21을, 프랑스 CAC40지수는 45.40포인트(1.29%) 밀린 3468.41을 기록중이다.
 
영국증시에서 BHP빌리턴이 금속가격 하락소식에 1.7% 밀리며 원자재주 하락을 이끌고 있다. 앵글로아메리칸도 석탄 생산을 줄이겠다고 발표하면서 2%대 약세다.
 
바클레이즈와 로이츠뱅킹그룹, 스탠다드차타드 등 은행주들이 1%대 내리고 있다.
 
독일증시에서는 코메르츠뱅크가 3.97%, 도이치뱅크가 2.80%로 깊은 낙폭을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과 BMW자동차도 2%대 하락세다.
 
프랑스증시에서도 BNP파리바와 소시에떼제네랄이 1%대 약세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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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