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손연재 효과'로 유럽서도 '방긋'
입력 : 2012-10-15 10:04:24 수정 : 2012-10-15 10:06:08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가 국내에 이어 유럽전역에서도 체조요정 손연재를 광고모델로 기용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손연재는 국내에서 옵티머스뷰2, 유럽에서는 옵티머스L7 모델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15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유럽전역에 방영되고 있는 LG '옵티머스L7' 광고에 손연재의 '메이킹 매직(Making Magic)'  영상이 큰 인기를 끌면서 스마트폰 판매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를 LG에어컨 휘센 모델로 발탁한 이후 LG전자는 스마트폰에서도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손연재 선수의 발랄한 이미지와 사랑스러운 연기가 LG전자의 아담한 디자인, 새로운 UX들과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마트폰 시장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LG전자는 넥서스4를 필두로 해외시장에서 획기적인 신제품을 대량 쏟아낼 방침이다.
 
LG전자는 미국 스프린트 통신사를 통해 슬라이드 쿼티 키보드에 Q메모 기능을 탑재한 '옵티머스 마하(Mach)'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스프린트 통신사의 LTE 신제품으로 화면 크기는 4인치, 본체 두께는 0.48 인치(12.2 ㎜)다. 
 
슬라이드 형 단말기 중에서는 가장 얇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 스냅드래곤 S4 1.5GHz 듀얼 코어, RAM 1GB, 내장 스토리지 용량 8GB, 후면 500만 화소 카메라(1080p 동영상도 촬영 가능) 등의 스펙으로 구성돼 있다.
 
LG 고유의 옵티머스 UI에서 Q메모와 타임 캐치샷 등 다른 옵티머스 스마트폰에서 볼 수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또 이달 19일께 LG전자는 넥서스를 발표해 올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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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