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절전 난방 에어컨 출시
입력 : 2012-10-17 14:55:31 수정 : 2012-10-17 14:57:03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는 가정용 휘센 난방 에어컨(모델명: F-W165DALW)을 이달 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고효율 압축기를 이용한 '슈퍼 인버터' 절전 기술을 적용했으며, 영하 15℃에서도 40℃ 이상의 난방 능력을 발휘하는 한랭지향 지역용으로 설계됐다. 아울러 에어컨, 전기히터, 공기청정기, 제습기의 기능을 제공한다.
 
스탠드형 1종, 벽걸이형 7종 등 총 8종은 모두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이다.
 
LG전자 측은 19.8㎡를 하루 8시간씩 난방할 경우 일반 온풍기는 월 평균 34만원의 전기료가 나오지만, 휘센 벽걸이형 가정용 난방 에어컨은 온풍기의 14분의 1인 2만5000원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조주완 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 상무는 "신제품은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난방 에어컨을 지속 출시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 달 말 출시하는 초절전 가정용 난방 에어컨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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