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줄시황)코스피, 1910선 횡보..삼성電 1%↓(10:09)
입력 : 2012-11-26 10:13:46 수정 : 2012-11-26 10:18:01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시초가 대비 탄력이 둔화된 상태로 1910선 초반을 횡보하고 있다.
 
장중 1918포인트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1920선 저항을 확인한 상태로 약한 상승을 겨우 유지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26일 오전 10시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90포인트 (0.15%) 오른 1914.12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매수세로 209억원 매수우위를 기록중이고 기관도 13억원 소폭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218억원 팔자세다.
 
프로그램을 통해 320억원대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상승하는 종목 수가 우세한 가운데 전기가스업종이 1.5% 넘게 오르고 있고 종이목재, 철강금속, 의약품업종도 1% 전후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업종이 5% 밀리고 있고 전기전자, 금융, 건설업종도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상승권이다.
 
하지만 삼성전자(005930)가 음봉 전환 이후 1% 넘게 조정받는 가운데 142만원을 기록중이다. 외국계창구로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는 강보합권에서 상승을 유지해가고 있고 POSCO(005490), LG화학(051910)이 각각 1.2%, 1.6% 상승을 전개시키며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조선주도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중공업(009540)이 1.5% 오름세다.
 
한국전력(015760), SK하이닉스(000660)도 동반 1% 넘는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7포인트 (0.35%) 오른 500.51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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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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