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설 맞아 차량 구매 고객에 최대 200만원 귀향비 지급
입력 : 2013-02-01 14:28:21 수정 : 2013-02-01 14:30:23
[뉴스토마토 정수남기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오는 10일 설날을 맞아 차종별 귀향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뉴체어맨 W와  체어맨 H 뉴클래식 구매 고객은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을, 코란도 C는 30만원을 귀향비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쌍용차는 체어맨 구매 고객 가족 중 뱀띠가 있거나 2013년 졸업생, 공무원, 교사, 정부투자기관 임직원 등 고객에게는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렉스턴 W와 코란도 C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을 지원한다.
 
◇오는 5일 선보이는 코란도 투리스모.(사진제공 = 쌍용차)
 
코란도 C 구매 고객이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옵션으로 선택하지 않을 경우에는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사은품으로 지급하고, 7인치 멀티 내비게이션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쌍용차는 렉스턴 W와 코란도 C 고객이 노후차량을 반납하면 최고 120만원을 보상해 주는 '새차 환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울러 쌍용차는 귀향비 지원을 받지 않을 경우 다양한 맞춤형 할부 프로그램인 ▲저리할부(1.3%~3.3%) ▲최대 72개월 저리할부 ▲5.9% 저리유예 할부 ▲1년 거치 후 자유 상환하는 내 마음대로 할부 등을 차종별로 운영한다.
 
이밖에 쌍용차 출고경험 고객 또는 보유 고객이 쌍용차를 재구매할 경우 재 구매 대수에 따른 지원금도 최대 1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쌍용차는 올해 자사의 전략 모델인 코란도 투리스모를 오는 5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출시하고, 4년 연속 급성장세를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자세한 문의는 쌍용차 사이트(http://www.smotor.com), 가까운 영업소, 고객센터(전화 080-500-55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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