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조달청은 오는 4월말까지 자가품질보증물품 지정 신청을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http://image.newstomato.com/newsimg/2013/2/19/336026/1.jpg)
자가품질보증제도는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심사해 품질우수업체는 일정기간 납품검사 면제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로 현재 20개 품명(15개 업체)이 지정돼 있다.
이번에 접수하는 자가품질보증 대상물품은 대량 조달물자 중 조달청 또는 전문검사기관에서 납품검사를 실시하는 가구제품, 콘크리트제품, 조명제품, 가전제품 등 421개 품명이다.
자가품질보증물품지정 신청 업무는 그 동안 오프라인으로 처리해 왔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자가품질보증물품 지정·관리시스템'이 구축돼 지정공고·자가진단·신청·심사 등 전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자가품질보증물품에 대해서는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나 우수조달물품 지정시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