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미연기자]
비에이치(090460)가 올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성장세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22분 현재 비에이치는 2.24% 상승한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순혁 신영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40% 이상 성장했다"며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모바일기기 물량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성장이 견조할 것으로 보여, 비에이치가 공급할 LCD 및 터치스크린 패널용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물량이 증가할 것"이라며 "1분기보다 2분기, 2분기보다 3분기에 더욱 좋아지는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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