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 헬스원은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팻슬림카페'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팻슬림카페'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에서 추출한 HCA(Hydroxy Citric Acid)를 함유한 커피 제품이다.
HCA는 탄수화물의 지방 합성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를 돕는 성분으로 내장과 복부 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이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제품은 파우치팩(190㎖)에 담아 휴대가 간편하며 기호에 따라 따뜻하게 데워 먹거나 냉장 보관 후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또한 칼로리는 10㎉로 일반 믹스커피(60~80㎉)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적다.
권장소비자가격은 1팩에 2000원이며 대형 할인점의 건강식품 코너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 헬스원 관계자는 "개발 시 기존 다이어트 커피를 분석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 맛을 개선했다"며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특유의 쓰고 비릿한 맛이 나 커피 향과 맛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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