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드 "양적완화 유지 가능성 높아"
입력 : 2013-03-09 00:08:16 수정 : 2013-03-09 00:11:00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양적완화 유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불러드 총재는 8일(현지시간) "연준은 양적완화를 유지할 수 있다"며 "물가안정으로 시간 여유가 충분하다"
 
양적완화 축소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그는 "지금으로서는 오히려 인플레이션 하단부 방어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불러드 총재는 오는 2014년 중반이면 실업률이 6.5%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준은 실업률 6.5%, 인플레이션 예상치가 2.5%를 넘지 않는 한 사실상의 제로금리를 유지할 것을 못박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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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