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정부 연금정책 방향 세미나 개최
보험연구원-국민연금연구원 '새정부 연금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 공동세미나
입력 : 2013-03-20 16:24:12 수정 : 2013-03-20 16:26:39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연금전문가들이 새정부의 연금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보험연구원은 국민연금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새정부의 연금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연금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원식 건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주제발표시간에는 김용하 순천향대학 교수가 '공적연금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류건식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사적연금 역할과 정책방향'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뒤에는 김원식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에는 김대환 동아대 교수, 김병덕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홍민 삼성생명 퇴직연금연구소장, 배준호 한신대 교수, 위정환 매일경제 금융부장, 류근혁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장,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금연구센터장, 이용하 국민연금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윤수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등 학계, 정부, 언론의 연금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김대식 보험연구원 원장은 "공사연금 간의 유기적 역할분담을 통해 효율적 노후소득보장시스템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새정부의 체계적인 연금정책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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