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플로)국내주식형펀드 8거래일만에 자금 유출
입력 : 2013-03-22 07:54:50 수정 : 2013-03-22 07:57:08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8거래일만에 자금이 유출전환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도 4거래일째 돈이 빠져나갔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55억원의 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137원 감소한 91조2886억원으로, 국내 펀드에서 112억원이 줄었고, 해외 펀드에서도 25억원 줄었다. 순자산액(설정액·운용수익 합산)은 82조9721억원으로 전날보다 3326억원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929억원 줄면서 이틀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머니마켓펀드(MMF)로는 1조7141억원 유입됐다.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966억원 감소한 49조4162억원을 기록했다. MMF 설정액은 1조6935억원 증가한 82조6209억원을 나타냈다.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대비 2조691억원 늘어난 342조9771억원을 기록하면서 하루만에 증가세를 보였다.
 
순자산총액은 전일대비 1조6110억원 늘어난 333조738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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