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애플이 스마트폰 지도 애플리케이션 제조업체인 와이파이슬램(WiFiSlam)을 인수해 지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애플 애플리케이션 지도 서비스 사용 장면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잘못된 지리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들의 원성을 샀던 애플이 지도 앱 제조업체를 사들여 지도 서비스를 보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와이파이슬램 매입에 약 2000만달러를 썼다.
와이파이슬램은 실내추적(indoor tracking) 기술을 개발한 회사로 알려졌다.
스티브 다우링 애플 대변인은 "애플은 작은 기술업체들을 종종 인수해 왔다"며 "일반적으로 향후 계획이나 목적을 논의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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