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터키 조이게임社 인수로 신흥시장 교두보 마련
입력 : 2013-03-25 15:24:43 수정 : 2013-03-25 15:27:23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은 최근 자사의 게임개발 지주회사인 CJ게임즈를 통해 터키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조이게임에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약 160억원 규모로 이루어진 이번 투자를 통해 CJ게임즈는 조이게임의 지분 50%를 확보했다.
  
조이게임은 터키 1위의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회사로 현재 10여 종 이상의 온라인 게임과 웹게임·모바일게임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넷마블은 조이게임을 통해 온라인 댄스게임 '엠스타'와 FPS(1인칭 슈팅)게임 'S2'등을 출시한 바 있다.
 
김홍규 CJ게임즈 대표는 "이번 투자로 협력을 강화해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콘텐츠로 터키와 주변국가의 신흥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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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