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강남 어르신' 은퇴 자산관리 돕는다
입력 : 2013-03-27 11:09:33 수정 : 2013-03-27 11:12:03
[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삼성증권(016360)은 강남구립 종합복지기관인 '강남시니어플라자'와 실버세대를 위한 자산관리 그리고 은퇴설계서비스 제공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삼성증권은 강남시니어플라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와 인생', '건강강좌' 등 실버세대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다음달부터 12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하고, 오는 5월 종합과세 신고대행 서비스, 1:1 재무상담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의료원과 협업을 통해 박승철 건강의학센터 교수와 운동 처방사 등 의료원측 강사진의 강연과 상담 부스를 통한 건강 진단 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
 
김진영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 소장은 "실버세대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저금리, 저성장, 고령화사회에서 자산관리와 인생에 대한 힐링가이드를 제공하고, 어르신을 위한 음악회와 인문학강좌 개최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시니어플라자는 강남구가 지난 2011년 9월 역삼동에 설립한 60세 이상의 실버세대 전용복지관으로 5000명이 넘는 회원들이 각종 교양과 건강, 취미 프로그램 등을 참여하는 여가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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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