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노인복지관 봉사 진행
입력 : 2013-04-07 10:34:11 수정 : 2013-04-07 10:36:22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5일 신입 바리스타 50여명이 용인시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식목일을 맞아 커피 찌꺼기와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꽃 화분 200개를 만들어 기부했고 그린티 라떼와 커피 등을 제공했다.
 
김기태 용인시노인복지관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벼운 치매증상을 보이는 어르신께 원예나 대화는 효과적인 치료제"라며 "앞으로도 젊은 바리스타들과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4월 한 달을 '지구촌 봉사의 달(Global Month of Service)'로 정하고 현재 전국적으로 70여개 지역사회 단체와 함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매장 게시판이나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 유튜브(www.youtube.com/StarbucksKorea), 블로그(www.istarbucksblog.c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일 용인시노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스타벅스 신입 바리스타들과 어르신들이 커피 찌꺼기와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화분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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