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학적 리스크..원·달러 상승 압력 우세"-신한투자
입력 : 2013-04-08 08:17:05 수정 : 2013-04-08 08:17:05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지정학적리스크로 원·달러환율은 이번주에도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이라고 8일 전망했다. 
 
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북한의 핵 이슈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주 원·달러는 1131.80원에 마감했는데 이번주도 북한 핵 이슈가 계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배당금 송금 수요와 유가증권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도 등으로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선 연구원은 "국내 경기 회복 지연과 1%대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고려할 때 이번주 금통위에선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원·달러 상승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선 연구원은 "역외선물환(NDF)  고려시 오늘 원·달러는 1137원 부근에서 개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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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