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플라이워크' 2주만에 2만족 판매
입력 : 2013-04-29 18:15:44 수정 : 2013-04-29 18:18:39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2는 워킹화 '플라이워크' 출시 2주 만에 2만족을 판매했다고 29일 밝혔다.
 
출시 전 2주 동안의 신발 부분 매출 대비 340%, 전년 동기 대비 신발 부분 150% 성장했다.
 
특히 플라이워크 시리즈 중 '레이서'는 출시 1주일 만에 1만족 판매를 기록했으며 옐로우 색상은 완판됐다. K2는 레이서의 1만족 추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정영훈 K2 대표는 "플라이워크는 K2의 노하우가 집약된 신개념 워킹화 라인"이라며 "소비자 니즈에 빠르게 대응해 등산화 부분 1위뿐 아니라 스포츠 워킹화 분야에서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워크는 엑스그립, 엠엑스그립 등 접지력이 우수하고 뒤틀림이 적은 밑창을 사용했으며 단기 산행, 트레킹 등이 가능한 고기능성 제품부터 스타일을 낼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총 37종 중 현재 23종이 출시됐으며 다음달 중 14종이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
 
◇K2 '플라이워크'가 출시 2주 만에 2만족 판매됐다. (사진제공=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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