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프랜차이즈법' 등 일부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의 4월 국회처리가 무산됐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기춘 민주당 원대대표는 7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해당 법안들을 6월 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가 처리를 연기하기로 한 법안은 프랜차이즈법(가맹거래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FIU법(특정 금융거래 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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