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인터플렉스(051370)가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는 증권사 호평에 주가가 강세다.
1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인터플렉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00원(3.56%) 오른 5만2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인터플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1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4 연성 인쇄회로기판(PCB) 출하가 호조를 보이면서 주고객 내 점유율이 상승하고 신규터치 패널의 실적 기여가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갤럭시 노트3와 신규 아이폰용 부품 출하가 더해져 강한 실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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